서 론:지구상에서 단 하나뿐인 대한 민국의 국기(國旗)는 한국의 국민정신과 주권을 대표하는 숭고한 표현의 상징물이다. 국기는 한 나라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표상으로서, 나라의 전통、민족 정신을 보여 준다. 그리고 특정은 빛깔과 모양으로 나타낸다.
한국의 국기가 맨 처음 만들어 졌던 조선왕조 시대 때에는 나라의 이름인 '조선'과 함께 '조선국기'라 불렀다. 당시 조선왕조를 나타내는 국가의 명칭이 '조선'였기 대문에 붙여진 이름였다. 1882년 최초의 국기가 만들어지고 나서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1] 운동이 일어나기전까지 약27여년 동안 '조선국기'로 불리어져 왔다. '조선국기'가 '태극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을 하던 때부터였습니다.
태극기를 만든 사람들은 태극기에 한민족의 전통 관념과 문화 의식등을 주었다. 작가의 문학관념, 민족관념을 비롯하여 창조의 정신、자유의 정신、평등의 정신、발전의 정신 등 여러 가지 사상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국기---태극기에 반영된 한민족의 정신을 통하여 한국사회와 한민족 정신, 문화 의식 등을 연구하려고 한다.
한국의 국기는 旗面 한 복판의 太極의 圖形을 旗章으로 하여 만든 것이므로 太極旗라 부르며 이 태극기는 易理學上 여러가지 偉大한 意義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分析하여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섯가지의 五大根本精神이 혼연히 종합되어 있는 것으로서 태극기는 造物主의 攝理에 의하여 萬物이 생기고 발전하고 끊임없이 循環하는 理致를 가장 오묘하게 나타낸 것이다. 그러므로 한민족은 天地宇宙와 더불어 영원무궁하게 또는 일월의 광명과 함께 무한히 빛 나는 인류평화의 건설목표를 상기 하면서 길이 길이 발전하고자하는 志向的 理想의 發扬을 상징한 것이다. 흰 바탕은 순일무잡(純一無雜)한 한민족의 동질성과 결백성 및 평화 애호성을 상징한다. 태극은 우주만상의 근원이고 인간생명의 원천으로서 사멸이 없는 영원의 상(相)을 지니는 것으로 이해된다. 존귀를 의미하는 붉은 색의 양과 희망을 나타내는 청색의 음이 위아래로 머리와 뿌리를 맞댄 대립관계 속에서 상호 의존하여 생성, 발전하는 모습이며 이를 화합하고 통일하는 것이 일원상의 태극이다.
태극기 전체로 평화·단일·창조·광명·무궁·발전·평등을 상징한다.
한국은 중국, 일본등 국가들 같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유럽연합(EU)처럼 서로 공존을 모색하는 동북아 시대를 희망하고 있다. 이제 동북아시아는 평화와 조화를 지향히는 새로운 국가 간의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시점이다. 한편, 한국사회에는 더 이상 고유한 정신이 예전대로 할 수 없다. 세계화 시대에 맞게 많은 한국인들은 새롭게 인식해 나가고 있다. 역동적 변화를 경험한 한국인들은 그들의 민족 정신을 발양하며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한국인의 모습이 바로 오늘의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