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한국 사람들은 ‘나의 집’, ‘내 엄마’라는 말을 거의 쓰지 않는다. 그 대신 ‘우리 집’, ‘우리 엄마’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이러한 ‘우리’의식은 한국인에게만 있는 특별한 공동체의식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인간은 ‘공동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함께 살게 된다. 여러 사람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도움을 주고받거나 영향을 끼치며 사회의 일원이 되어간다. 그러나 오늘날 경제의 발전과 사회의 분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더 중요시하여 상부상조의 전통과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한 ‘공동체의식’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개인주의, 집단이기주의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드러나는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21세기의 우리는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 참여속에 함께 하나가 되어 전력을 다하는 공동체의식을 매우 소리높여 제창해야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우리’ 의식을 통해서 본 한국의 공동체의식을 소개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를 생각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우리들이 공동체의식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논술했다.
논문은 총 3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론은 공동체의식을 제창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본론은 한국인의 ‘우리’의식, 한국인의 공동체의식, 그리고 나의 견해 등 각 면에 걸쳐 좀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공동체의식의 중요성을 논술했다. 마지막으로 결론은 ‘공동체의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우리들이 전세계를 향한 ‘공동체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키워드: ‘우리’의식, 공동체의식, 개성 억제, 단결 정신
摘要:韩国人不说“我的家”,而常说“我们的家”,分明是和“我”有关的事情,但大多数情况下都说成是“我们”,这样的“我们”意识是韩国人特有的共同体意识的一种。
人类可以说是一个“共同体的存在”,自从人出生那天起,就不是一个人,而是成为这个社会的一员,和其他人一起生活,互相帮助,互相影响。可是随着经济的发展和社会的分化,很多人越来越看重自己的利益,以相互相助和协作为基础的共同体意识也渐渐淡薄起来,随之出现了很多问题。当今21世纪,为了国家和民族的发展,我们必须重视能把我们团结为一体的共同体意识,向全民族提倡共同体意识。
本文由介绍“我们”意识引出共同体意识,通过分析共同体意识,呼吁我们要重视和提倡共同体意识。
全文共分为三个部分,绪论部分简单介绍了提倡共同体意识的必要性,本论部分分别从“我们’意识,共同体意识,以及自己的一些见解详尽地阐述了共同体意识的重要性,最后结论部分,再次强调了共同体意识对人类的重要性,并呼吁世界人民能够对共同体意识给予重视。
关键词: “我们”意识;共同体意识;扼制个性;团结精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