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초록:윤동주는 1917년 길림성 용정시에서 태여났다. 그의 시가의 기본정신은 자아반성이다. 그는 암흑한 현실에 대하여 불만과 분노를 지니고 있었지만, 이런 불만과 분노를 드러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승화시켜 자아 반성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윤동주 시가의 자아반성 미학이다.
그의 시의 다른 한 핵심 주제는 간도 이민자의 신분 인정에 관한 내용이다. 이러한 향수의 감정속에서 시인의 암흑을 타개하려는 의지와 이상은 강해지고, 자연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대적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지식인으로서 민족을 위하여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와 동시에 그는 반항성이 풍부한 시작으로 은연 중에 동시대의 지기를 격려하였으며 후학들의 분발정신을 고양시켰다.
본고는 윤동주가 일본에 유학하기 전에 조국에서 창작한 마지막 한편인 <참회록>에 대하여 연구하고, 현실을 어떻게 변화시키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참회와 반성, 자책의 내심을 탐구하려고 한다.
<참회록>은 일제의 암흑 통치 시기에 윤동주가 저작한 말기 시가 작품으로서 깊은 대표성과 탐구성을 지니고 있다. 윤동주의 시가는 40년대 한국 문학의 암흑기부터 사회에 반항하는 의식을 강조하였으며 시인의 내심 세계의 고독한 자아를 드러냈다.
키워드:<참회록>, 윤동주, 시, 반성, 참회
목차
논문초록
中文摘要
1.서론-1
1.1 연구목적-1
1.2 선행연구-1
2. 시인이 처한 상황-3
2.1 생활 배경-3
2.2 식민지 상황-4
3. <참회록> 분석-7
3.1 <참회록> 전문-7
3.2 <참회록>의 해독-7
4. 결론-14
참고문헌-16
감사말-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