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요: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밀접한 연계를 가지고 있었다. 국화는 매(梅), 란(兰), 국(菊), 죽 (竹) “사군자”(四君子) 중의 하나로서 그의 독특한 품성과 매력은 고대 문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국화를 묘사하는 문학작품을 국화문(菊花文)이라 부른다. 본 논문은 바로 중 한 양국의 국화문에 대해 비교 연구를 함으로써 양자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고자 한다.
[키워드] 국화문, 국문화, 민속, 인문, 비교
摘要:中韩两国自古就有着密切的联系,这种联系体现在政治、经济、文化等各个方面。菊作为梅、兰、竹、菊 “四君子”之一,因为其独有的品性与魅力历来受到文人雅士的青睐。这种描写菊花的文学作品称之为菊花文。本文将对中韩两国的菊花文进行比较研究,探索两者之间的相似点和不同点。
【关键词】 菊花文, 菊文化,民俗, 人文,比较
국화문은 중국 민속 문화와 인문 문화의 산물이다. 중국과 한국은 아주 오래 전부터 문화를 교류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국화문은 바로 이런 문화 교류의 과정에서 전해온 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국화문은 모두 중양절을 민속 배경으로 하며 중양절때문에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또 중 한 양국의 문인들은 국화의 “봄 이슬도 국화 색을 물들이지 못하고, 가을 서리도 국화가지를 바꾸지 못하(春露不染色,秋霜不改条)” 는 미덕과 품성을 찬양하면서 국화에게 새로운 인문적 이미지 즉 은사, 수난자, 처량, 충신 등을 부여하였다. 중 한 국화문의 비교 연구를 통해 중 한 양국이 오래전부터 문화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교류를 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중 한 양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