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조선시대는 고려시대와 마찬가지로 차는 여전히 궁궐에서 의식다례로 행해졌으며 더 격식화되고 엄격해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근래에 고려시대의 융성한 차문화가 조선시대에 쇠퇴했다는 것은 보편적인 상식이 되어 버렸다. 조선시대 차문화를 살펴보면 아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조선시대 궁중에는 ‘다례’라는 이름으로 더 격식화, 의식화되어 행해지고 있으며 태조부터 다사의 기록이 이어지다가 후기로 접어들면 17세기 후반에 이르러 다사의 기록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둘째, 18세기 이후 궁중의 다사가 사라지고 조선의 차문화가 쇠퇴하였다고 말하지만 선가의 차인들은 여전히 차를 마시고 차문화는 茶詩로 이어져오고 있었다.
셋째, 사대부가의 차문화는 『주자가례』의 유입으로 가정의 제의례에 차를 올렸고 17세기 후반 이재의『사례편람』부터는 차가 제의례에 빠졌으나 조선시대 600여명이 넘는 차인들이 차시를 남겼고 차문화의 맥은 이어져 내려왔다.
본고는 조선시대 차문화와 다도발전에 대한 내용인데 본론 부분은 조선시대 차문화의 배경, 조선시대 다도 문화의 발전, 조선시대 차문화의 쇠퇴로 나눌 수 있다.
키워드: 조선시대 차문화 다도
목차
요약
摘要
1. 서론1
1.1 연구목적 1
1.2 선행연구 1
1.3 연구방법 2
2. 본론 2
2.1 이론적 배경2
2.1.1조선시대 전 차문화와 다도의 배경 3
2.1.2조선시대 다도문화의 계승 및 개선 3
2.2 조선시대 차문화와 다도의 발전4
2.2.1 사대부가(士大夫家)의 차문화와 다도 4
2.2.2 선가(禅家)의 차문화와 다도 6
2.3 조선시대 차문화와 다도 쇠퇴의 원인 8
2.3.1조선시대 차문화와 다도쇠퇴의 총체적 원인 8
2.3.2 조선시대 차문화와 다도 쇠퇴의 내적원인과 외적원인 9
3. 결론 10
참고 문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