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애니메이션은 움직이는 그림이다. 에니메이션은 어원에서도 보듯이 '생명이 없는 사물에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는 동영상 작업을 총칭'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극장용 에니메이션은 에니메이션의 한 분야일 뿐이다.
우리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라는 우수한 매체를 통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들은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함께 훌륭한 캐릭터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최근 다양한 분야(광고, 인터넷방송 등등...)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새롭게 하며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외적으로는 문화산업으로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활성화 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변화와 지원확대, 그리고 미래자원육성을 위한 활발한 학교교육의 전개를 들 수 있다. 내적으로는 새로운 매체의 환경에 따른 다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과 구조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문화산업의 샘물이 될 수 있는 창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잇따라 제작 발표회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제작 중이거나 제작 발표회를 가진 작품들의 수는 20여개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이렇듯 최근들어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원과 관심 제작진들의 노력들이 하나가 되어 좋은 결실을 얻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최근 인터넷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있는 플래쉬무비 작품들도 점점 그 완성도가 높아 지고 있으며 게임에니메이션, 광고,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애니메이션을 적용하고 있다.
한국 극장용애니메이션의 특성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토대로 다루는 작품이 많이 배출되다.이것은 수수하고 정겨운 인상을 내는데 좋은 역활을 하다.그 예로 많은 독자가 보았을법한 심청전,머털도사,둘리 그외 등등.스토리나 구성에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교훈이나 재미를 주기에 도움이 되지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 있어 뒤떨어질 모습은 많다는 것이다.한국애니메이션는 다양한 주제를 쓰면서도 다른 나라나 외국의 풍경이 자기나라보다 훨씬 많이 등장하다. 그림적인 쪽에서 본다면 한국은 조금 거칠면서도 투박한 케릭터들이 많은 편이다.